[여자혼자여행] 푸꾸옥 4일차 일정 샌딩패키지 킹콩마트 샤워

마지막 4일차 일정! 저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어요. 저녁 8시 비행이라 체크아웃 하고 나서 시간이 많이 떠요. 그래서 샌딩 픽업 패키지를 이용해서 케리어를 맡기고 자유일정을 소화했습니다. 3일동안 대체로 제가 계획했던 데로 흘러갔는데요. 마지막날은 여러 일이 많았어요! 이것 또한 여행의 재미라 생각하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저처럼 저녁비행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 아침: 해변 수영

 

푸꾸옥의 마지막 아침, 일어나자 마자 냉장고에 남은 맥주 들고 해변갔어요. 오후 12시 체크 아웃이라 짐 정리와 샤워를 위해 10시 30분까지 바다에서 놀았어요! 

 

🏨 PM 12시 ~ 1시 체크아웃 & 샌딩패키지

숙소에 레이트 체크아웃이 안된다고 해서 12시 체크아웃 한다음 샌딩패키지를 구매해서 케리어를 보관했어요. 샌딩 패키지는 저처럼 저녁 비행으로 시간이 많이 남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제가 구매한 샌딩 패키지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간단히 알아보실 수 있어요!

💆 PM 1시 ~ 2시 점심 식사

1일차에서 먹었던 식당 다시 갔아요 너무 맛있어서! 반쎄오 정말 맛있어요. 

🛍️ PM 2~4시| 킹콩마트

사실 이때부터 일정이 어그러졌는데요. 푸꾸옥이 너무 더워서 출국전에 샤워를 하고 싶었어요. 마사지 샵에서도 샤워를 할수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편하게 하고 싶어서 저렴한 숙소를 하루 예약해서 샤워하고 나오고 싶었어요. 가장 저렴한 곳이 만오천원이라 바로예약! 갔는데 진짜 최악! 게스트하우스인데 와,,, 다시 3만원인 다른곳으로 예약했는데 지도대로 찾아서 갔더니 다른 숙소가 있었어요. 현지인이 사기 어쩌구 하셔서 또 다른 숙소에 갔다가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시간이 부족해 마사지는 못받고 킹콩마트 들려서 마지막 쇼핑을 했습니다! 킹콩마트 정말 넓으니 넉넉한 쇼핑시간 잡으세요~!

🛍️ 추천 쇼핑 리스트
✔️ 베트남 커피 
✔️ 건망고 & 코코넛칩 
✔️ 간장

✔️화이트 후추

✔️새우소금

 

🍽️ PM 5시~6시 저녁 식사

 

샤워하려고 잡은 숙소 이슈로 인해 마사지를 못받았고, 현금이 부족해서 제가 먹으려고 했던 식당에 못갔어요. 하지만 있는 현금 털어서 간 국수집 맛있었고 카드결제가 되는 식당 발견해서 토스트도 먹고 샤워를 위해 숙소로 출발! 

🚿 PM 6시 ~ 7시 샤워

출국전 샤워 강력 추천합니다~! 동남아 여행때 샤워 필터 꼭 챙기세요! 샌딩 패키지를 구매 한 후 집결장소 근처로 숙소를 잡아서 샤워하고 집결 장소로 가서 공항까지 편하게 갔어요. 푸꾸옥 공항 굉장히 작아요. 작은데 출국심사 진짜,, 대체 뭘 검사하시는 거죠..? 기다리면서 봤는데 한사람당 2~3분씩 하는거예요. 진짜 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 푸꾸옥 여행의 테마는 해변 수영과 스쿠버 다이빙이였어요. 이렇게 꼭 하고 싶은 걸 정하고 여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여자혼자 여행하기에 푸꾸옥은 정말 좋은 나라였어요. 현지사람들도 다 친절하시고 다음에 또가고 싶었습니다. 3박 4일 갔는데 일정은 아래 포스팅 올려드릴께요!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어요!